실시간 뉴스 발도르프학교의 디지털 좋은 수면에 관하여 [링크] "21세기 교육 모델, 발도르프 학교"..세종 교육자유특구 도입 '촉각' 마음을 여는 초대-우리의 시간을 위한 축제 만들기
실시간 News기사 인지학 농부 장구지 선생님2018/10/24 반갑습니다. 제가 여기서 이렇게 한국말로 농법을 이야기를 할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습니다. 처음 한국에 와서는 더듬더듬 한국말로 이야기하고 했는데 이제는 제법 한국어가 많이 늘었습니다. 저는 사실 농법 공부를 한 사람이 아닙니다. 저는 시골에서 자랐는데, 농업이 싫어서 농업을 멀리한 사람입니다. 큰 도시에서 살겠다고 매일같이 노래했어요. 전라도 익산에서 살았는데, 알곡이 익기 전에 새들이 와서 쪽쪽 빨아 먹어버리기 때문에 새를 봐야 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그렇게 싫었어요. 감자하나 삶아주고 누룽지 한 조각 들고 새를 보러가는 것이 싫었다. 어서 기회만 되면 한국에서 나가고 싶었는데 그것이 이루어졌어요. 그래서 한국과는 영원... 2019년 (사)한국슈타이너인지학센터를 만나다.2018/10/11 <센터 내다보기 > 2019년 (사)한국슈타이너인지학센터를 만나다. 이창미 (한국슈타이너 인지학센터 센터장) 2019년은 독일의 남부도시 슈투트가르트에 발도르프 학교가 최초(1919년)로 세원진 후 100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하고, 1999년 ‘발도르프 교육 연구회“라는 작은 공부모임으로 시작한 ”한국슈타이너 인지학센터 (인지학센터로 명함)“가 2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합니다. 한국사회에 인지학이 뿌리내리고 발도르프 교육을 열기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소망이 지금 인지학센터의 모습으로 그 빛을 발하고 있어 큰 자부심을 가지게 됩니다. 유래 없이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한국사회는 우리 ... 우연히 벌어진 일들2018/10/10 우연히 벌어진 일들 부천 자유 발도르프학교 담임교사 이상아 2005년 여름, 우연히 결혼을 했다. 남미로 이민 간 사람이라고, 잘 되면 남미 가서 살 수 있다기에 솔깃해서 나간 자리였다. 세 번 만나고 세 달 만에 결혼해서 동남아시아에서 8년을 살았다. 우연히 아이들 둘을 낳았다. 꼼꼼히 따져보기도 했지만 마침 시기와 여건이 잘 맞아 호주 국제 학교를 보냈다. 지나친 경쟁도, 학업에 대한 강요도 없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학교였다. 우연히 한국에 들어오게 되었다. 결코 원치 않은 상황이었으나 한국어로 수업하는 발도르프 학교에 대한 기대가 컸고, 친정집 가까운 곳에 거처를 마련하고 보니 마침 그곳에 있었던 발도르프 어린이집을 거쳐 아이들은 ‘그’ 학교에 가면 되겠다고 ... 2018년 여름학기2018/09/28 2018년 여름학기 2018년 8월 6일~8월 12일모니카 뒤르 (통역 김주아) 첫째 날 8월 6일 월요일칠판그림그리기는 선(형태그리기)과 면(습식수채화)이 합쳐진 예술이다. 1학년크기를 구별해서 그리지 않으며 원근과 입체가 들어나지 않는 그림을 그린다.아이들은 아직 가까운 것이 크게 보이고 멀리 있는 건 작게 보인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아이들은 중요한 걸 크게 그린다. 칠판과 멀리 떨어져 앉은 아이들도 잘 보일 수 있도록 빛(색)이 선명하게 느낄 수 있도록 진하게 칠해야 한다.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