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구)교육학컬럼기사 조기교육과 조기입학의 부작용을 아시나요?2018/05/10 한국형 조기교육의 문제를 진단하고, 세계적인 교육 경쟁력의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자녀교육의 왕도를 찾는 것입니다. 우선 우리 사회에 일반적으로 퍼져있는 교육풍토와 고정관념을 들여다봅시다. 첫째, 우리나라 대도시에는 5-6세 아이가 온갖 조기교육으로 하루를 바쁘게 보내는 것이 아이의 경쟁력을 기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평일 오전에는 영어학원의 유아반에 다니면서 미술과 음악을 영어로 배우고, 오후에는 수학과 창의력 수업을 받습니다. 주말에는 부모가 문화센터에 데려가 뮤지컬이나 클래식 공연을 보여주거나, 다양한 체험학습을 위해 장거리 나들이를 가기도 합니다. 도시 근교나 시내의... 그림 많고 화려한 동화책 오히려 상상력 방해2018/05/01 출판계에서 이미 거대한 시장을 형성한 어린이용 도서 판매는 거의 불황이 없으며, 그중에서 유아용 동화가 차지하는 비중은 두드러집니다. 판타지의 촉진을 위해 아이에게 동화는 필수라고 저마다 강조하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연령별 발달에 따라 교육학자, 시부모, 선배부모, 심지어 이웃집 엄마가 추천하는 권장 도서도 다양하기만 합니다. 상상력의 발달을 위해 실제로 언제부터, 그리고 얼마나 많은 양의 동화를 들려주는 것이 좋은지, 또는 그림이 많은 동화책은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 꼭 필요한 것인지, 부모 입장에서 판단이 어려울 때가 자주 있습니다. 우선 그림이 많고 화려한 동화책은 아이의 창의적인 상상력 발휘에 방해가 됩니다. 그림책... ‘상상력의 촉진제’ 동화, 제대로 들려주고 있나요?2018/04/24 아이들의 성장과정에서 옛이야기나 동화를 들려주는 것이 교육적으로 좋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사실이며, 많은 가정에서 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계십니다. 그런데 미디어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가 과연 그것을 올바르게 행하고 있는지 새롭게 되짚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현대 사회의 중요한 특징으로서 사람들은 물질의 풍요를 꼽습니다. 이런 현상은 자녀 교육에서도 확연히 드러납니다. 우리 주변을 보면, 어린 자녀를 위해 유아용 도서를 잔뜩 구비해놓은 가정이 많습니다. 특히 젊은 부모들은 화려한 그림으로 꾸며진 동화책을 선호하고, 심지어 성우의 목소리를 녹음하여 CD나 카세트로 제작된 구연 동화를 들려주거나, 플래시... 아이들 눈높이에서 자녀교육관을 정립해 주세요.2018/04/17 이정희 2011. 10. 25 (한겨레 베이비트리 ‘아이교육, 그 새로운 발견’) 21세기 급변하는 디지털/정보화 시대에 사는 부모로서 자녀 양육과 교육을 위해 자신의 관점을 정하고 흔들리지 않으며 살아가기란 쉽지 않습니다. 현재 영유아기의 어린 자녀를 둔 부모세대는 향후 30년, 새로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살아가게 될 자녀들의 현실을 구체적으로 생동감 있게 예측하는 것 또한 참으로 어렵습니다. 수많은 정보의 바다에서 휩쓸리지 않고 어떤 확신을 가지고 자신 만만하게 선택했다고 자부했던 자녀교육의 방향이 훗날-아이들이 훌쩍 성장한 시점에서 허황된 것으로 비춰진다면, 때늦은 후회로 남을 뿐입니다. 즉, 사람의 됨됨이는 쉽... 처음 1 2 3 4 5 6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