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도르프 예술강좌 <오이리트미로 들려주는 이야기> 발표회
서울오이리트메움예술원(사단법인 한국슈타이너인지학센터 부설)에서 진행된 예술강좌-오이리트미 교육과정이 지난 3월 15일(목)부터 5월 17일(목)까지 8주에 걸쳐 이루어졌다. 이 과정에서 교육생들은 말이 아닌 몸으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법을 연습하고, 직접 쓰거나 발췌한 짧은 글을 오이리트미 동작으로 표현하였다.
5월 17일(목)에는 마지막 수업 후, 8주 간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는 작은 발표회가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 초대받은 손님들은 교육생들의 진심이 담긴 움직임에 깊은 감동을 받고, 모두가 함께 발표회를 닫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움직임을 통해 소리를 표현하며 내면의 자신을 발견하는 오이리트미 교육과정은 2018년 6월 7일(목)부터 시작되는 주 1회 7주 과정과, 독일의 슈투트가르트 오이리트메움의 교수진의 직강으로 7월 23일(월)부터 열흘 간 이루어지는 집중과정이 개설된다.
(독일 오이리트메움 슈투트가르트와 협력하여 진행되는 오이리트미 전문교사 양성과정에 대한 문의는 02-832-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