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발도르프학교 담임교사 양성과정 여름아카데미 개최
2018년 8월 6일(월)부터 7일간 서울 대방동의 여성플라자에서
기사입력 2018.07.13 14:07 조회수 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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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슈타이너인지학센터(이하 인지학센터)의 발도르프학교 담임교사 양성과정이 2018년 8월 6일(월)부터 7일간 서울 대방동의 여성플라자에서 진행된다.
2012년부터 시작된 발도르프학교 담임교사 양성과정은 인지학센터와 독일의 슈투트가르트 발도르프 사범대학, 비텐의 발도르프 사범대학이 협력하여 연수를 이어오고 있다. 매년 1월과 8월에 아카데미가 진행되며 총 8학기를 포함하여 일정 학점 취득시 슈투트가르트 발도르프 사범대학(Freie Hochschule Stuttgart)의 디플롬을 취득할 수 있다. 과정으로 모든 독일 교수진의 수업은 통역으로 이루어지고 예술성을 기르기 위한 수업도 함께 이루어진다.
2018년 여름 아카데미에서는 발도르프 학교와 대안학교, 혁신학교 교육현장의 교사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심리학과 교수방법론 수업이 독일 교수진 안드레아스 크라코브, 모니카 뒤르, 마가레타 레버의 직강으로 진행된다. 교사의 현장 능력과 내적 역량을 강화하는 교수방법론에서는 칠판 그림 그리기와 에포크 수업 방법론(지리수업을 위한 수채화 풍경 그리기)를 다룬다.
이 양성과정은 발도르프 교육에 관심있는 모든 사람에게 열려있는 연수이며, 연수에 참여하고 희망하는 사람은 인지학센터(www.steinercenter.org)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문의 : 한국슈타이너인지학센터 02-83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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