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도르프 현장연구모임”을 소개합니다.
기사입력 2018.10.10 14:49 조회수 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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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도르프 현장연구모임”을 소개합니다.
발도르프 현장연구모임은 인지학센터에서 영유아교육예술가과정을 졸업한 원장, 교사들로 구성되어있는 자발적인 스터디 모임입니다. 발도르프 현장에서 안고 있는 각자의 고민들을 풀어내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자발적인 분위기로 운영되고 있으며 월 1회 책읽기 모임을 통해 졸업 후에도 센터에서 하는 교육외의 자체 재교육 시간을 만들어 자기연마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책읽기 모임뿐 아니라 손유희, 라이겐, 수공예 등 각자 가지고 있는 재능을 공유하거나 전달연수를 하고 있으며, 연말 1박 2일 워크샵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고 한해를 되돌아보고 모임의 정체성과 방향성에 대한 의논을 하며 질 높은 모임을 오래도록 유지하기 위한 고민을 합니다. 또 모임 내부 교육에서의 부족한 점을 채우기 위해 올 해 6월에는 이윤옥강사님을 초빙하여 아우디오패디 연수를 하였으며 센터 교육생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란 생각에 자체 홍보 후 열린 교육의 시간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모임에 참여하는 구성원 모두 열린 마음으로 자신이 속한 원을 오픈하여 견학의 시간을 갖기도 하며 방문하고 싶은 원이 있을 경우 기관에 협조를 구해 여러 발도르프 기관(담양, 부산, 바람아래, 큰다우리 등)을 견학하기도 하였습니다. 구성원들 간에 정보공유를 통해 각자 속한 원으로 돌아가 아이들에게 더 좋은 교육을 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자발적인 모임들이 앞으로도 많이 생겨나 발도르프 현장의 질이 더욱더 높아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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