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를 위한 만남 《새로운 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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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를 위한 만남 《새로운 별을 찾아서》
“책에 한 번 던진 시선은 삶 속으로 한 번 던진 시선과 같으니 그 시선은 정신에 제 모습을 줄 수 있다.” - 루돌프 슈타이너 1907.01.24. 독일 베를린 -
2013년 12월 처음으로 만나 2018년 10월 마흔 번째 만남을 합니다.
이 만남을 통해 인지학을 바탕으로 한 삶과 우리를 위한 치유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자신만의 경험과 지혜를 나눕니다. 무엇보다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입니다.
이 만남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돌아가며 책을 통독 하고 이에 해한 견해를 자유롭게 펼칩니다. 모두가 선생님이고 모두가 학생입니다.
‘루돌프슈타이너 특수교육학강의’ ‘신지학’ ‘정신과학에서 바라 본 아동교육’ ‘인간과 지구의 발달’ 이렇게 4권을 함께 읽으며 진지하기도 하고 웃기도 울기도 하는 시간 속에 함께 치유되고 더불어 성장하는 모습을 봅니다.
그렇다고 책만 읽었던 것은 아닙니다. 뭔가 부족하다 싶을 때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교수님들과 함께 예술 작업을 통한 치유를 경험합니다. 그리고 소정의 참가비를 모아 ‘인지학 출판사’에 후원을 하며 한국의 인지학 보급에 힘을 보태기도 합니다.
처음 모임에 나설 때는 ‘누구’를 치유하기 새로운 별을 찾지만 점차 ‘누구’는 ‘나’로 바뀌고 새로운 별을 찾는 일은 결국 ‘나’를 찾는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나의 별’을 찾아 함께 하길 바랍니다.
* 새로운 별을 찾아서는 모든 분에게 열려 있는 책을 읽고 나누는 소모임입니다.
행. 복. 하. 세. 요.
루돌프 슈타이너 인지학 연구센터 연구원 김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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