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나임발도르프평생교육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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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나임발도르프평생교육원의 이야기
2018년 나임발도르프평생교육원은 영유아 보육 전문가가 현장에서 아이들과 생활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강좌를 개설하고 있습니다. 이 교육과정은 영유아를 보육 현장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고용노동부의 사업주위탁 교육(이하 환급과정)으로 교육비가 100% 환급됩니다. 또한 이 과정의 수료자는 국제발도르프교육예술가 3급 자격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현재 환급과정은 A, B, C, D, 총 4개의 과정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A과정은 초보자들이 발도르프 영유아 현장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현장참관을 포함하여 구성된 7주 48시간 과정입니다. 현재 30명의 교육생이 11월 10일 마지막 수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B과정은 토요일 3주 21시간의 짧은 시간 안에 영유아 교사들에게 필요한 예술작업을 경험하는 과정으로 4회차까지 진행되었으며, 67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습니다. 특별히 영아교사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21시간으로 구성한 C과정은 5회차까지 진행되어 100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으며 11월에도 6회차 개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D과정에서는 발도르프 현장에서 매월 아이들과 함께 부르는 노래, 손유희, 동화 등을 포함하여 월리듬(월간계획안)의 핵심적인 부분을 다루고 있으며, 27명의 교육생이 11월 17일 마지막 수업을 하게 됩니다.
2018년 한 해 동안 총 200명 이상의 교육생이 나임발도르프평생교육원에서 마련한 강좌에 참여해 주었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교육생에게 깊은 감사 드리며 내년에도 발도르프 교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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