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슈타이너인지학센터-연구 소모임

기사입력 2018.11.27 13:57 조회수 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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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소모임  

 

발도르프 현장 연구 그룹

 

 발도르프 현장 연구 모임은 영유아 교육예술가 과정을 졸업한 원장, 교사들로 구성된 자발적인 스터디 모임입니다. 발도르프 현장에서 안고 있는 각자의 고민들을 풀어내어 서로의 의견을 나눕니다. 1회 책읽기 모임을 통해 졸업 후에도 센터에서 하는 교육 외에 자체 재교육 시간을 만들어 자기연마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책읽기뿐 아니라 손 유희, 라이겐, 수공예 등 각자 가지고 있는 재능을 공유하거나 전달 연수를 하고 있습니다.

6월에는 이윤옥 강사님을 초빙하여 아우디오패디 연수를 하였고, 구성원들은 열린 마음으로 자신이 속한 현장을 오픈하고 타기관을 견학했습니다. (담양, 부산, 바람아래, 큰다우리 탐방)

 

 

치유를 위한 만남 인지학 모임 - 새로운 별을 찾아서

 

 책에 한 번 던진 시선은 삶 속으로 한 번 던진 시선과 같으니, 그 시선은 정신에 제 모습을 줄 수 있다.” - 루돌프 슈타이너 1907. 01. 24. 독일 베를린

 

 201312월 첫 만남 이후 현재 201810월 마흔 번째 만남이 이어집니다. 이 자리에서 우리는 인지학을 바탕으로 한 삶과 자신을 위한 치유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각기 다른 경험과 지혜를 나눕니다. 무엇보다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입니다. 이 만남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돌아가며 책을 통독하고 이에 대한 견해를 자유롭게 펼칩니다. 모두가 선생님이고 모두가 학생입니다. 슈타이너 전집 특수 교육학 강의》 《신지학》 《정신과학에서 바라 본 아동교육》 《인간과 지구의 발달이렇게 4권을 함께 읽으며 진지해지기도 하고 웃기도 울기도 하는 시간 속에 함께 치유되고 더불어 성장하는 모습을 봅니다. 그렇다고 책만 읽었던 것은 아닙니다. 뭔가 부족하다 싶을 때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교수님들과 함께 예술 작업을 통한 치유를 경험했습니다. 소정의 참가비를 모아 인지학 보급에 힘을 보태고자 한국인지학출판사에 후원했습니다. 이 모임에서 우리는 깨달았습니다. 치유를 위해 누군가새로운 별을 찾지만 점차 그 누구로 바뀌고, 새로운 별을 찾는 일은 결국 를 찾는 것입니다. 2019년에는 나의 별을 찾아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걷기를 바랍니다.

 

[이주아 기자 anthroposo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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